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의 리퀘스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기부 방식은 [[ARS]]로, 방송 중 화면에 나오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2,000원이 성금으로 나가게 된다. 화면 왼쪽 상단에 실시간으로 모금액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. 이 같은 ARS 모금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 프로그램이 최초. 프로그램이 처음 방송되던 [[1990년대]] 후반은 [[인터넷]]은 아직 걸음마 단계였고, [[PC통신]]도 차차 보급돼가던 중이었다. 이때는 전화를 이용한 각종 유료 음성 서비스가 많았는데, 이 서비스를 모금에 적용한 것이다. 이 새로운 모금 방식은 처음 나왔을 때는 반응이 대단히 폭발적이었다. 소액이라서 기부에 대한 부담도 적었고, 전화 한 통만 하면 기부가 되는 간편한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너도나도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. 이후 이런 ARS 모금 방식은 다른 방송사에서도 재빠르게 벤치마킹해 갔고, 불과 1~2년 사이에 각종 모금 방송의 표준이 되었다. 하지만 이 프로그램과 방식의 인기도 오래 가지 못했는데, 이유는 ARS 방식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그 폐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게 된 것.[* 이 ARS 방식도 단점이 있는데, [[전국대표번호]]의 경우 상당 시간을 초과하거나 남용하는 경우 엄청난 전화요금을 부과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.] 일례로,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던 [[2003년]]에 [[SBS]]의 [[도전 퀴즈 퀸]]은 이러한 이유로 심의에 걸린 것은 물론 [[시청률]] 하락이라는 이중 악재까지 겹치면서 종영되었고,[* 이 프로그램은 ARS로 인한 문제와 사행성과 상업적인 내용으로 종영된 첫 사례이다.] 2006년 [[퀴니]] 또한 이것과 관련하여 관련 [[PD(방송)|PD]] 2명이 준사기혐의로 입건되어 ARS 프로그램을 중단한 후 이듬해에 폐국되는 일이 있었다.[* 다만, 퀴니는 주 대상층이 어린이나 초등학생들이었다는 점이 원인이었다.] 결국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ARS 방식이 쇠퇴하면서 프로그램 또한 [[시청률]]도 이 때부터 점차 하락하기 시작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년 넘게 버텼으니 대단할 따름.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15&aid=0002738119|감동스토리 공모전]]을 실시하여 [[2012년]] [[9월 7일]]까지 접수를 받았다. 이후 [[명화극장]]과 함께 [[2015년]] [[1월 1일]], [[KBS]]의 대개편으로 인해 2014년 [[12월 27일]] 방송을 끝으로 17년 만에 막을 내렸다.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4/12/15/2014121500144.html|관련 기사]] 다만, 방송 당시 조성한 기부금은 남아 있다. 주로 저소득층의 긴급 생계 지원이나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